벤츠코리아, 부산 ‘감전 서비스센터’ 확장 개장

2013-04-24 10:52
점검부터 사고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산 감전 서비스센터 고객 대기실 전경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감전 서비스센터를 확장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지역 최대 규모로 설계된 감전 서비스센터는 일반정비 워크베이 12개, 판금도장 워크베이 13개를 포함해 총 25개의 최신 워크베이를 확보했다.

감전 서비스센터는 고객 위주의 서비스로 기존 서비스센터와 차별화를 뒀다. 전용 리프트를 활용해 당일 예약된 소모품 교환이 가능하며 김해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정비 예약과 검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호텔 수준의 고객 전용 라운지, 개인 독립 공간 등을 마련했다.

감전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벤츠코리아는 감전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총 27개의 공식 전시장과 3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