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4월 24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2013-04-24 12:32
AJUTV 4월 24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강은희, 최지원= 4월 24일 수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23일, 근로자 정년 60세 규정을 의무화 하는 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480만여명의 일명 '아버지 세대'가 이 정년연장의 직·간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다는데요. 그들의 자녀들이 20대 초중반인 것을 감안하면, 일자리를 사이에 두고 '아버지 세대'와 '자식 세대들'의 갈등도 걱정이 됩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올라온 소식 함께 보시죠.
행복주택 복합단지로 조성. 취약계층 80%에 우선공급
中 노동절 맞아 '요우커 모시기' 나선 백화점들
국내 백화점들이 중국의 노동절을 맞아, 불황에도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을 위해 맞춤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신규채용 줄어 청년실업 심화 vs 고령화 따른 당연한 수순
朴 대통령 "공공기관, 국정철학. 국정기조 공유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조각완료 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의 혁신을 강조하며, 추경예산안 심사도 언급했습니다.
꿀 재고 산더미... 위기맞은 양봉업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에 양봉 농가의 재고가 쌓이고 있습니다. 작년 대비 꿀 생산량은 두 배 가량 늘어난 반면, 판매는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퇴출사 공통점? 대주주 절묘한 지분매각
다음달 상장폐지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관련 공시가 뜨기 전 주식을 매각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집살 때 '양도세 면제 확인 날인' 꼭 살펴라
4·1 부동산 대책의 일부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면세 대상과 기준에 대해 한 번 더 살펴보는 기사입니다.
법정휴일인 5·1 근로자의 날에도 중소기업 종사자의 절반은 근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3일 한 취업포탈 사이트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직장인의 45.5%가 근로자의 날에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중 74.1%는 의무적으로 제공되는 유급휴가나 휴일 근로수당 등의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