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체육대회 357명 파견..종합 4위 목표

2013-04-22 17:36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 14~16일 연천군에서 열리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35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양평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 4위를 목표로 선수 284명이 22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이는 양평군 역대 최대 규모로, 특히 경기도 내 시·군중 두번째에 해당한다.

군은 이를 위해 대회 출전에 앞서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양평군이 추구하는 그린·스포츠·헬스투어리즘에 걸맞게 많은 노력을 쏟은 결과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했다”며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종합 4위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