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견기업 연합회가 오는 24일 프라자호텔에서 '중견기업인 비전 선포식 및 2013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 주역으로서의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창조경제 달성을 위한 중소→중견→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선순환 성장사다리 구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글로벌 전문기업을 중소·중견기업의 성공모델로서 자리잡게 해 거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 패러다임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