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 앞두고 여야 각지서 지지 호소
2013-04-20 15:12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오는 24일 재·보선을 앞두고 여야가 막판 표심 잡기를 위한 주말 강행군을 이어갔다.
새누리당은 이번 재보선 최대 관심 지역인 서울 노원병에 집결했다.
이날 유세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정몽준 전 대표, 남경필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허준영 후보를 지원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투표 독려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 영도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오전부터 영도대교·부산대교 등을 오가며 유세일정을 이어갔다. 민주통합당은 신기남 의원·배재정 비대위원·이언주 원내대변인들이 영도를 찾아 김비오 후보를 지원했다.
한편 충남 부여·청양에서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와 민주당 황인석 후보가 주말을 맞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