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장애인의 날 행사, 서울 곳곳에서 개최

2013-04-20 14:20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20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서울시는 서울광장과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희망 서울 누리축제'를 개최했다.

또 서울도서관 양편에서는 중증장애인이 만든 생산품과 보조기구를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했으며, 잔디광장에서는 장애이동체험관이 설치돼 비장애 시민이 장애인의 불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마포구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