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삼인, ‘더 정직한 홍삼’ 2종 출시

2013-04-18 16:00

아주경제 전운 기자= 농협한삼인은 18일 6년근 홍삼과 국산 한약재를 사용해 원산지 신뢰도를 높이고, 합성착향료와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은 ‘더 정직한 홍삼’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더 정직한 홍삼’ 2종은 ‘더 정직한 홍삼’과 프리미엄 라인 ‘더 정직한 홍삼秀’로 수매, 제조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농협이 직접 관리해 안전성을 높인 고품질의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한다.

또 숙지황·천궁·감초·황기·녹용 등 10여 종의 한약재 부원료까지 국산 농산물만을 사용해 원산지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합성감미료와 합성착향료 대신 국산 배농축액 등을 넣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단맛을 냈다.

홍삼은 일반적으로 사포닌 성분의 합이 4mg/g 이상 함유되면 고품질의 제품으로 분류되고, 전문가들은 고형분 함량이 60% 이상인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더 정직한 홍삼’은 홍삼농축액 4.0%, 진세노사이드 Rb1, Rg1 및 Rb3의 합이 파우치 한 개당 4.5mg/g, 홍삼고형분 함량은 65%으로 가격대비 홍삼함량이 우수한 고품질의 제품이다.

‘더 정직한 홍삼秀’는 홍삼농축액 함량이 ‘더 정직한 홍삼’의 2배로, 기본 원료 외에 국산 동충하초추출물, 울금농축액, 곶감농축액을 추가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더 정직한 홍삼’ 2종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행 및 기억력 개선, 몸 속 유해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홍삼의 5대 효능을 그대로 구현했다.

가격은 ‘더 정직한 홍삼’은 50ml 30포 8만8000원, 60포 16만원이고, ‘더 정직한 홍삼 秀’는 50ml 30포에 1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