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세상을 바꾸는 협동조합' 주제로 시민대학 개설

2013-04-18 14:5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용인시는 오는 30일부터 '세상을 바꾸는 협동조합'이란 주제로 '제12기 용인시민대학'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시청 철쭉실에서 진행되며, 협동조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설립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구체적인 사례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동조합은 이용자 소유회사로서 주부 노인 등 지역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서비스 등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마을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신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ww.womenhall.yonginsi.net)에서 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민대학은 2006년부터 11기 과정을 거치면서 문화관광해설사 문해교육지도자 등 주로 지역활동가를 배출하고, 조경관리전문 은퇴자준비교육 등 다양한 전문과정을 운영해 총 721명이 수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