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착한상품으로 장애인에 희망 전하세요"

2013-04-18 17:0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랑나눔 기부방송 '러브 앤 페어'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20일 오후 6시50분부터 7시20분까지 사회적기업 제품인 '해다미 오미자원 발효원액 2종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지적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직업 재활 서비스와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아름다운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다.

국산 오미자로 만든 100% 천연 발효 원액이다. 면역력 증강과 피로 회복에 효능이 있다.

롯데홈쇼핑은 수수료 없이 판매수익금 전액을 다운회 아름다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사회공헌담당 매니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족 건강은 물론 착한 소비와 윤리적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기부방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