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주현아, 최지원 = 
 4월 18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17일, '철의 여왕'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장례식이 거행됐습니다. 그녀가 오랜 침체기를 겪었던 영국 경제를 되살렸다는 평을 받는 것처럼 우리 새 정부 역시 잘 해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창의성이 경제의 핵심 가치"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7일 취임사를 통해 기초과학 진흥에 대한 포부 등을 내비치며 창조경제의 핵심가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삼성 블로그 세 번째 생일날 이건희 회장 출근 경영 재개
지난 16일 삼성그룹이 기업 블로그를 개설한지 3년째를 맞은 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37일 만에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에 출근을 재개했습니다.

바이오 사업 길 찾는 삼성, 셀트리온 새 주인 될까
공매도 세력에 발목이 잡혀 경영권 포기를 선언한 셀트리온과 바이오,제약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삼성의 결합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값 대폭락에 아시아인들 "지금이 기회"
금값이 2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중국, 인도 등 아시아인들이 지금이 기회라며, 금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4대강 의혹', 경제민주화 바람 타고 '게이트'로 번지나

박근혜 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강조하고 여야 정치권이 추가조사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조사의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은행권, 자산 2000조 시대 열었다
국내 은행 자산이 처음으로 2000조원을 넘었습니다. 대출규모도 1400조를 넘어선 가운데 부실대출은 줄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10%룰' 완화 수혜주는?
국민연금이 단일 상장사 지분을 10%이상 편입할 수 있도록 막아온 10%룰이 완화될 경우, 어떤 회사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수혜주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FBI가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했지만, 용의자와 단서를 찾지 못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용의자 제보에 5만 달러의 현상금까지 걸려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 빨리 사건이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즐기시구요.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