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18일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 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위성룡 롯데손해보험 업무서비스본부장(오른쪽)과 이동진 한국서비스진흥협회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 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공인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고객·암행평가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제도다.

롯데손해보험은 2006년, 2008년에 이어 2013년 3회째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손해보험은 대내외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고객만족경영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목표 설정, 그에 따른 구체적 실행방안 수립 등을 각 부서별로 점검하는 등 고객 서비스 역량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충처리제도인 ‘응답하라 111 인사 핫라인’과 樂(내부소통게시판) 활성화 및 찾아가는 인사상담 ‘톡톡서비스’ 등 직원들의 만족도를 제고 있다는 점도 인증 획득 이유로 꼽혔다.

위성룡 롯데손해보험 업무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서비스품질인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고객과 관련한 지표를 재정비해 롯데손해보험 상품 및 직원 서비스의 품질을 크게 높여 고객 마음속 1등 보험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개선시키는 한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품질 교육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