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LIG 110더블보장건강보험' 출시
2013-04-11 13:40
보장기간이 100세 만기로 구성됐던 기존 대부분의 건강보험 상품들과는 달리 이 상품은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비와 각종 질병 수술비는 물론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간병비를 최장 110세까지 보장한다.
암진단비(유사암 제외)는 최대 3000만원, 뇌졸중, 뇌출혈 시 최대 3000만원, 급성심근경색 시 진단비 최대 3000만원을, 암을 비롯해 흔히 발생하는 16대 질병 수술에 대해서도 최대 100만원까지 수술비를 110세 까지 보장한다.
또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는 별개로 장기요양등급 1급 판정시 최대 1억2000만원의 간병비를 일시에 지급받을 수 있다.
또 간병연금 특약에 가입하면 1급 판정 시 이후 5년간 60회에 걸쳐 매월 최대 200만원의 연금을 나눠 받을 수도 있다.
태어나 바로 가입하면 상품변경이나 중도전환 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관련 보장을 110세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또 동일 보험계약자가 주민등록본 상에 기재된 가족을 피보험자로 해 복수로 계약할 경우 가족 가입자수가 2명일 때 1%, 3인일 때 2%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납입면제 기능을 확대한 ‘더블 납입면제’도 적용됐다. 해당 특약 가입 시 보험기간 중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기존 비갱신형 보장보험료에만 적용되던 납입면제 기능을 적립보험료까지 확대시켜, 후유장해로 인한 경제능력 상실 이후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