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이 지난 10일부터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웹사이트 디자인 변경을 통해 콘텐츠를 다양화 하고, 모바일 및 SNS(카카오톡)을 통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연천군는 급변하는 언론 정보 환경에 발맞춰 인터넷방송을 통해 군의 주요정책과 미래비전을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2011년부터 “연천군인터넷방송‘을 운영해 왔으나, 예산대비 접속율이 저조하여 ”인터넷방송“운영 중단도 검토한 바 있었다

“인터넷방송”운영이 연천군민에게는 알권리를 충족하여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기회를 높이고 대외적으로는 연천군을 알리는데 있는 만큼 군민들을 대상으로 서면 및 인터넷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포탈사이트에서 “연천군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연천군인터넷방송국”으로 접속하여 운영해오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서 스마트폰 홈화면에 앱 등록 활용이나 SNS(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연천군인터넷방송(ID:tvyc)]으로 등록 시 연천군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어 “연천군 인터넷방송”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