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우승자 손승연 포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2013-04-11 09:25
손스영. 포츈엔터테인먼트 제공 |
손승연은 엠보코에서 ‘물들어’, ‘안녕’,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관객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폭발적인 고음처리와 감성 전달력으로 ‘가창력의 괴물’이란 평가를 받으며 가요계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알앤비 가수 니요는 손승연의 랩을 들은 뒤 “랩 역시 내가 갖지 못한 걸 가졌다”고 극찬한 바 있다.
손승연의 매니지먼트는 장재인의 소속사 나뭇잎엔터테인먼트와 포츈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맡는다.
포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 가창력과 랩, 퍼포먼스 등 손승연이 가진 개성을 발전시켜 음악계에 유니크한 컬쳐 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손승연은 상반기 중으로 싱글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