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강치원)은 10일 경기도 문화예술 비즈니스의 중심, 헤이리예술마을과 11번째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연수를 책임지는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과 문화예술로 대중과 소통하는 헤이리예술마을이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강치원 원장은 “헤이리예술마을과의 MOU 체결을 통해 답사와 체험을 통한 연수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되어 기쁘다. 그리고 답사와 체험을 통해, 성찰과 치유를 주는 연수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경기교육공동체의 전문성 신장과 문화예술 체험의 확대를 위해 헤이리예술마을 뿐만 아니라 파주 출판도시와 MOU 체결을 준비중이며, 지속적으로 다른 유수한 기관들과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며 포부를 밝혔다.

헤이리예술마을의 이경형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 기관이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