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세관, '행복1등 명품 세관 만들기' 발대식 개최

2013-04-09 15:47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김포세관(세관장 방인성)은 9일 세관 2층 강당에서 국민행복 시대에 걸맞는 행복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행복1등 명품세관 만들기' 발대식을 갖고, 관세행정의 고객인 국민과 함께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Happy Work Place)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3월 21~25일) 선정된 '행복86 프로젝트' 13개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행복 10계명(김포세관 행복 헌장)' 낭독과 ‘행복 블로그’ 개통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86 프로젝트'는 세관장이 직원들에게 매주 행복메세지를 전하는 ‘수요행복스케치’ 온라인 배달, 행복나눔 봉사활동, 행복이 가득한 편지쓰기, 행복수기 공모, 행복특강 등 13개의 다양한 활동을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직원들의 행복지수 상승은 물론, 업무에 대한 열정과 조직의 성과창출로 이어지고 관세행정의 고객인 국민과 기업들의 행복 공감 온도를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인성 세관장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전 직원이 순간순간 느끼는 작은 행복을 통해 나 자신과 조직이 최적의 행복감을 누리고, 나아가 관세행정 고객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서 솔선수범을 하자”고 당부하고, 이러한 조직문화가 유관기관 및 단체 등 대내외에 확산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