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8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경기소방재난본부 청문팀에서 군포소방서를 찾아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부패의 현주소와 청렴도 향상 방향, 청렴 선진국 수범사례 교육, 공직자가 알아야할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직원들의 평소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한발의 디바, 레나 마리아 ’ 영상을 시청하며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영상의 주요 메시지는 장애를 딛고 세상에 큰 도전과 희망을 준 그녀의 아름다운 삶을 통해 공감, 소통 등 조직 문화의 신뢰를 높여 나가기 위한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서장은 “출동 등 각종 업무 시 투명하고 공정한 소방행정으로 시민들의 불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소방가족 모두가 합심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직풍토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