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013 KB국민프로야구예금' 판매

2013-04-08 13:07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국민은행은 ‘2013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예금가입 시 응원구단을 선택하고, 선택한 구단의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성적 및 정규시즌 총 관중 수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며, 5000억원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판매종료 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2.8%이며 최고 연0.3%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정규시즌 최종성적이 지난해 순위대비 상승시 0.2%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순위상승우대이율’, 올해 관중수가 760만명 돌파시 연0.1%포인트의 우대이율을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하는 ‘서포터즈우대이율’두 가지가 있다.

상품출시와 함께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존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아티브 노트북, CJ 외식상품권, 야구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