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도 공세에 하락 출발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포인트(0.06%) 하락한 547.18에 개장했다.

오전 9시6분 현재는 전일보다 2.24포인트(0.41%) 하락한 545.27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이 8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 2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25%), 출판·매체복제(0.85%), 종이·목재(0.49%), 운송장비·부품(0.38%) 등이 오름세다. 반면 코스닥 기술성장기업(-1.06%), 비금속(-0.89%), 의료·정밀기기(-0.81%) 등은 소폭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에스에프에이(-1.47%), 동서(-1.07%), 파트론(-1.02%), CJ오쇼핑(-0.96%) 등이 하락하고 있다. CJ E&M은 0.14% 강보합세며 다음, 셀트리온은 보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