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학교폭력 책임교사 워크숍 열어
2013-04-05 14:2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5일 당동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생활인권부장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근절하고,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김민태 학생인권옹호관의 “학교폭력 예방법의 이해와 적용”에 대한 특강과 학교폭력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학교폭력 예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현장의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이 대처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 교육장은 “불철주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폭력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학생들이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문화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