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초등학생 대상 생생체험 교육
2013-04-05 10: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대표이사 노재천)이 운영하는 공립박물관 안양역사관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생생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유산업 부지의 안양사지에서 출토된 문화재와 그 전시를 통해 발굴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살펴보면서 안양의 우수한 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생생한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발굴유물의 중요성과 출토된 유물들을 다양한 재료를 통해 제작해보고 그 제작물을 시리즈로 수집, 우리 문화재 수집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이번 교과서속 문화재 이야기 시리즈는 ‘기와’ 편으로 안양사지에서 출토된 기와의 특징과 형태를 다양한 미션수행과 영상강의 및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즐거운 체험놀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