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문을 뚫어라“ 500여명 북적
2013-04-05 10:40
대전시, 시청역서 올해 첫 ‘찾아가는 취업장터’ 성황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과 서구청이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취업장터에는 대전지역 11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500여명이 구인·구직에 참여하였다.
또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다소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하여 고령자, 여성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전시 ·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여성새로일하기본부,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취업장터에는 150명이 일자리 센터에 구직등록을 하였고, 120명이 면접을 봤으며, 이 가운데 30명이 일자리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