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건설3사 2만여명, 산재 추방 결의대회 실시
2013-04-04 15:07
대림산업 김윤 부회장이 종로구 D타워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장비 착용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림그룹의 건설사인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는 4일 국내 200여개 전 현장에서 직원들의 안전의식 개혁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산업재해 추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김윤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각 회사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 2만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무재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각 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기원했다.
종로구 D타워 현장에서 대림산업 김윤 부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넷째)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산업재해 추방 결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