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무명시절 고백 "장미관과 사우나서 물로 배 채워"
2013-04-03 08:30
김우빈 무명시절 고백 "장미관과 사우나서 물로 배 채워"
김우빈 장미관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모델이자 배우인 김우빈이 장미관과의 무명시절에 대한 사연을 털어놨다.
2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김우빈은 "처음에 서울에 올라와 모델 일을 하면서 부모님께 손을 벌리는 것이 죄송해 사우나에서 살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우나에서 6개월 동안 살았는데 사무실이 어려워 돈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밥 먹을 돈이 없어 물로 배 채우고 사우나도 몰래 들어가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