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구리시립도서관(관장 정선자)은 도서관주간과 세계책의 날을 맞아 4월 한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문화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구리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토평도서관은 오는 11일 고(故) 박완서 작가의 작품 ‘자전거 도둑’ 낭독공연을 연다.

13일에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저자 김중미 작가와 만남의 시간이 마련된다.

20일에는 전래놀이 등 체험행사를 열린도서관 도서교환시장이 열리고, 연극 ‘규방의 일곱 친구들아 놀자’ 공연도 펼쳐진다.

교문도서관은 오는 17일, 24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성놀이 종이접기’, ‘오물조물 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학부모 대상 인문학특강 ‘내 마음의 힐링’과 경제특강 ‘사교육비재테크’ 강연이 토평도서관과 교문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참조하거나 토평도서관(☎031-550-8697, 83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