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제한적’ <키움證>
2013-02-06 08:56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키움증권은 유럽發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을 내놨다.
6일 키움증권 마주옥 연구원은 “스페인 및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며 “유럽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으로 유로존 금융기관들간의 신용 경색이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 연구원은 “오는 27일 유로존 금융기관은 유럽중앙은행으로부터 빌린 장기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라며 “유로존 경기의 선행지표들도 최근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