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엔젤, 인도네시아 CBM 사업 중단에 급락

2013-02-04 09:21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유엔젤이 인도네시아 석탄층 메탄가스(CBM) 사업 관련 탐사를 중단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엔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50원(8.07%) 내린 3985원에 거래 중이다.

유엔젤은 지난 1일 장 마감 후 인도네시아의 CBM 에너지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핵심 사업이지만 전반적인 로드맵이 미흡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탐사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105억원을 회계상 손실처리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회사를 통해 CBM 사업권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