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환경운동연합, 주민들 대상 설명회 개최
2013-02-02 18:59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화성환경운동연합이 2일 오후 경기도 화성의 동탄신도시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불산의 위험성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사고 은폐규탄 진상규명 및 대책수립 촉구를 위한 대책위원회' 소속 시민단체 회원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불산을 포함한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김정수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이 '불산은 어떤 물질인가?' 라는 강연과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