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실버문화센터(관장 법일스님)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인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90개소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총 6개항목(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으로 평가되었으며 이중 ‘A등급’은 9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경우에 주어지는 등급으로 전국 총점 평균등급(B)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결과이다.

전국노인복지관 평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개선을 통한 사회복지시설의 합리화와 투명화, 사회복지서비스 질의 향상, 사회복지 재원사용에 대한 효과성과 효율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1회 이상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송산실버문화센터 최재혁(법일스님)관장은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인 최우수등급에 선정되어 아주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함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