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시아버지 카드로 1000만원 쓴 적 있어"
2013-01-16 17:54
소향 "시아버지 카드로 1000만원 쓴 적 있어"
소향 시아버지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소향이 시아버지의 카드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시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소향은 "남편보다 시부모님이 좋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 아버님이 필요할 때 쓰라고 카드를 주셨다. 그때 후회하실 거라고 말씀드렸다. 한달 동안 1000만원 넘게 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