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초에 대규모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
2013-01-16 13:23
서울 서초지역 공략 나서
마이스터모터스가 16일 서울 서초지역에 폭스바겐 서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장했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 마이스터모터스가 16일 서울 서초지역에 서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인근의 폭스바겐 서초 전시장은 총면적 약 1845㎡,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총 11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서초 전시장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신형 파사트, 더 비틀, 시로코 R을 비롯해 베스트셀링 모델인 골프, 티구안, CC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초동 교대사거리 부근에는 국내 폭스바겐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인 서초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총면적 7158㎡, 지상 5층·지하 4층 규모의 서초 서비스센터에는 최첨단 휠 얼라이먼트 장비와 경정비 전용 작업대를 포함, 3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마련했다. 특히 기존 설비보다 5배나 많은 정화필터를 설치해 먼지와 냄새를 차단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올해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더 수준 높은 대고객 서비스로 2만대 클럽에 가입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개장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에 21개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