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 해외차트 1위 차지

2013-01-15 10:50

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소녀시대가 한국에 이어 대만, 싱가포르에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새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로 파이브 뮤직 한일차트 2주 연속 1위(12월18일~1월10일)는 물론 지-뮤직 아시아차트(1월4~10일), CCR 아시아음악차트(1월1~7일) 등 대만의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별도 프로모션 없이 해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는 그 영향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음반 판매량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 HMV 한일차트에서 1위(1월7~13일)에 등극한 뒤 아시아 전역에서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의 열풍이 불고있다.

소녀시대는 1월 한달동안 앨범 홍보 활동에 올인한다. 이후 이들은 2월부터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