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버블파이터’에 ‘버파투신전’ 모드 도입

2012-12-20 08:41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자사의 인기 캐주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에 ‘버파투신전’ 모드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버파투신전’은 각 채널별로 한 개씩 개설된 전용 대기실(투신전)에서 유저들끼리 경쟁하는 신규모드다.

이 모드는 4인 팀전으로 진행되며 승자가 방에 계속 살아남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승하는 유저에게는 높은 보상과 명성이 주어진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일마다 ‘버파투신전’에 참가한 유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유저는 물론 매주 일요일 열리는 ‘최강 투신전’에서 우승하는 팀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한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버블파이터’에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방식의 플레이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오랜 시간 ‘버블파이터’와 함께 해온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