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홈파티' 상품전 펼쳐

2012-12-18 09:05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홈파티'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각종 즉석 조리식품과 이색 케이크, 디저트, 와인 등을 한자리에서 모았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콩·오디·밤·토마토·흑임자 등 천연식품을 장식품로 활용한 '건강해지는 케이크'를 선보인다.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델리코너에서는 칠면조·로스트치킨·바비큐립 등 파티음식을 비롯해 미니샌드위치·유부초밥·어뮤즈세트 등 다양한 핑거푸드를 판매한다.

정준경 신세계백화점 식품팀장은 "최근 외식을 줄이는 대신, 집에서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며 가족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홈스토랑 상품들이 각광 받고 있다"며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세계백화점에서 새롭게 제안하는 홈파티 푸드는 건강까지 고려한 신개념 푸드로 연령대에 관계없이 큰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