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크리스마스 미팅파티 개최

2012-12-07 10:08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가연은 7일 자사가 운영하는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과 함께 미혼남녀를 위한 크리스마스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에는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남성직원과 가연 여성회원들이 함께 '해피 크리스마스를 위한 싱글들의 골든 타임'이라는 테마로 미팅파티를 갖는다.

참여자들은 골든 타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골드 컬러 소품을 지참해야 한다. 가연결혼정보 및 안티싱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남녀 총 15쌍이 초청된다.

또 오는 22일 역시 같은 장소에서 삼성카드 20~30대 미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피 싱글즈, 해피 크리스마스' 미팅파티가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남성과 여성 각 15쌍씩 총 30명이 초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각종 매칭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1:1 대화, 공개 프러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 참가자들이 만족스러운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12월에는 마지막 주를 제외하고 매주 미팅파티를 열고 있는데 참가자 모두 연인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530여개에 달하는 제휴 기업에 결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