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광교갤러리서 청계천 재활용 작품 120점 전시

2012-11-22 17:06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3~25일 종로구 서린동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청계천의 낙엽, 나뭇가지 등으로 만든 이색작품 120점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계천 생태교실 체험프로그램 과정 참가자들이 청계천 녹지관리 중 폐기물로 나온 낙엽이나 나뭇가지, 열매, 꽃잎 등을 재활용해 만든 꽃창살, 모빌, 억새발, 새둥지, 토피어리 등 생활밀착형 공작물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손팔찌 만들기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나무 달기 이벤트도 열린다. 청계천 생태교실에 참가하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문의 02-2290-6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