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맨의 최후 "그렇게 해맑게 웃을 때가 아니야"
2012-11-20 15:30
세균맨의 최후 "그렇게 해맑게 웃을 때가 아니야"
세균맨의 최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게시물은 호빵맨 만화 중 일부분이 캡처된 모습이다.
게시물 속 세균맨은 ‘세균맨’이라는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비누거품을 내면서 손을 씻고 있다. 반면에 호빵맨은 환하게 웃고 있다. 세균맨은 깨끗이 손을 씻으면 자신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잊은 듯 하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당이 사라지는 결말이라는 것은 괜찮은데 불쌍하다”, “세균맨 귀여운데 안타깝다”, “호빵맨 은근히 머리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