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 752실 분양
2012-11-20 11:06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대우건설은 서울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인근에서'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의 모델하우스를 23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천호역세권에 7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인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4~27㎡ 총 752실로 구성된다. 모든 실이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으로 구성된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는 35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27층 이상의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로의 이용이 가능하며 외곽순환도로·중부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수월해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인 천호역과 더불어 광역교통망을 갖춘다.
강동 첨단업무단지(삼성엔지니어링 등)와 발달된 주변 상권으로 임대 수요가 많다. 현대백화점·이마트·2001아울렛 등이 가깝고 인근에 천호뉴타운의 개발이 예정돼 향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는 청담역(서울지하철 7호선) 13번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23일부터 방문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2)471-5566.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자료제공=대우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