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유방암 환우 응원합니다"… 핑크 리본 에디션 출시

2012-09-27 10:43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27일 핑크 리본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핑크 리본 캠페인은 여성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헤라 관계자는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유방암 의식 향상과 퇴치를 위해 핑크 리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에 선보이는 핑크 리본 에디션은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라인으로 동시에 출시되며, 핑크 리본 위크 기간(10월1~7일) 동안 구매하면 핑크 리본 텀블러를 증정한다.

또 핑크 리본 캠페인 기간인 10월 한 달간은 구입 금액에 따라 핑크 리본 한정판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판매 수익 일부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후원되며 상품은 헤라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