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IFA 2012’ 통해 유럽 시장 본격 공략
2012-08-23 16:53
2012년형 신제품 및 현지 시장 겨냥한 유럽형 제품 대거 선봬
휴롬이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2’에서 신제품 소개와 함께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휴롬은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2’에서 신제품 소개와 함께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휴롬은 IFA 2012 전시회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NEW 휴롬’ 비롯해, 화이트·그레이·실버·와인 색상의 유럽형 고급 컬러와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 9종을 선보인다.
휴롬 원액기는 자연의 맛과 영양 그대로를 담아내는 저속착즙방식(SSS: Slow Squeezing System)에 고급스런 디자인이 겸비된 제품으로,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여 다양한 맞춤 주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세 번째 IFA에 참여하는 휴롬은 행사 기간 동안 제품 전시 외 시음행사·푸드쇼 등 오감을 이용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너지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휴롬 부스는 가정용 전자제품(Home appliance) 구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휴롬 마케팅 김성훈 팀장은 “휴롬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자리인만큼 최상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시장에서 휴롬의 건강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해외 수출에 더욱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