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베이비페어’서 제대혈 계약자 몰려
2012-08-23 16:05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메디포스트는 23~3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2회 베이비페어(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 제대혈(탯줄 속 혈액)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Celltree)’라는 브랜드로 제대혈 보관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디포스트 부스에는 첫날부터 예년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방문해 상담과 계약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50여 명의 전문상담원들이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및 국내외 이식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현장 계약자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을 보관한다는 것은 결국 제대혈 내에 있는 가장 어리고 순수한 줄기세포를 보관하는 것이기 때문에, 줄기세포 전문기업에 보관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