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소셜정치혁명세대의 탄생

2012-08-23 09:13
한종우 지음/ 전미영 옮김/ 부키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노무현과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한 세력은 바로 네티즌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하다. 두 사람 당선 이후 정치인마다 SNS계정을 개설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일부 정치인은 네티즌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해 망신을 사기도 했다. 이 책은 SNS를 움직이는 네티즌이 어떤 성향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저자 한종우 박사는 정치학 분야에서 해외 학계를 주름 잡는 인물이다. 뛰어난 혜안과 식견으로 SNS와 정치의 상관관계를 분석해냈다. 352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