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상하이 요리 특별 프로모션

2012-07-31 14:42
상하이 요리 셰프의 대가, 조지 허(George He)&에디 진(Eddy Jin)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바 &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가 내달 23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쉐프 조지 허(George He), 에디 진(Eddy Jin)과 함께 특별 상하이 요리의 향연을 펼친다.

상하이 음식은 풍부한 향신료, 다양한 종류의 재료와 조리법을 사용, 새콤달콤하면서 진한 맛과 독특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측은 캐슈넛을 넣어 매콤하게 요리하는 왕새우 볶음, 털게 알 소스의 부드러운 두부 요리, 두부와 죽순을 넣은 깊고 진한 맛의 오리 수프, 핫 앤 사워 소스의 만다린 생선 튀김, 호주산 쇠고기 갈비 볶음, 바삭바삭한 춘권, 쫄깃하고 고소한 찹쌀 만두 등의 다양한 단품 요리들을 비롯해 상하이 쉐프들이 엄선하여 구성한 4코스 디너 등이 준비된다.

또 29일에는 상하이 쉐프의 독특한 요리 비법을 단계별로 상세하게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진행된다. 단품 요리 1만 6000원부터 4만 5천0000까지, 4코스 디너 세트 8만원, 쿠킹 클래스 인당 9만원. 가격에는 10% 세금이 부과되며 별도의 봉사료는 없다.

더 팀버 하우스는 한국 전통 가옥의 운치있는 분위기에서 고품격 일식 요리와 프리미엄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바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8시 반부터 새벽 1시까지 이어지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의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잇다.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쉐프 조지 허 (George He) & 에디 진 (Eddy Jin)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의 정통 상하이 레스토랑인 ‘클럽 진 마오(Club Jin Mao)’의 쉐프인 조지 허(George He)는 20년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일본, 태국, 대만, 홍콩, 인도, 미국 등 세계 전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음식은 몸과 마음을 모두 즐겁게 해야한다’라는 굳은 신념으로 항상 열정을 담아 요리하는 쉐프 조지 허는 엄선된 최상급 재료와 향신료를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품격높은 다이닝을 선사하고 있다.
쉐프 에디 진(Eddy Jin)은 양식과 상하이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그랜드 카페(Grand Café)’의 중식 코너를 책임지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에서 요리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후 2000년부터 그랜드 카페에서 정통 상하이 요리를 시작한 쉐프 에디 진은 수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만의 노하우와 창의적인 영감을 바탕으로 중국 요리의 전통은 유지하면서도 다양하고 독특한 고품격 메뉴들을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

◆상하이 요리 (Shanghai Cuisine)
‘식도락의 천국’이라 불리는 상하이는 일찍부터 서양과의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중식과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미각의 도시다. 상하이, 난징, 쑤저우, 양저우 등 중국 중부 지방의 음식을 말하는 상하이 요리는 깊고 진한 맛, 독특한 향과 선명한 색채가 특징이며, 그 지방의 특산인 장유(醬油), 술, 식초, 설탕 등의 조미료를 넉넉하게 사용하여 기름지고 새콤달콤하게 요리한다.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요리법을 강조하며, 다양한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을 강조한다. 상하이는 바다와 접해 있어 해산물 요리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으며, 쌀을 재료로 사용하여 만드는 요리와 게, 새우 등의 요리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