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의 품격…“술 깨면 온 몸이 쑤시는 걸로”

2012-07-16 10:59
주사의 품격…“술 깨면 온 몸이 쑤시는 걸로”

주사의 품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신사의 품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주사의 품격'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사의 품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두 외국인 남성이 야외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 남성은 테이블에 엎드려서 잠을 청하고 있으며 다른 남성은 의자에 앉은 채로 뒤쪽으로 상체를 완전히 젖혀 땅에 머리를 댄 채 자고 있다.

'주사의 품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주사에도 품격이 있어", "일어나면 온 몸이 쑤시겠다", "일어날 수는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