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신제품 출시

2012-07-09 10:01

아주경제 전운 기자=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유기농 요구르트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상하목장이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블루베리 드링크 타입(500ml), 스트로베리 드링크 타입(500ml)과 떠먹는 타입(85g)으로 최고급 유기농 우유와 과일이 선사하는 자연의 착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부 재료만이 유기농인 타사의 기존 프리미엄 요구르트와는 달리 원유까지 청정지역 고창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유기원유를 넣어 깔끔하고 신선한 맛이 돋보인다.

과일 또한 캐나다 퀘백산맥의 야생 블루베리와 지리산에서 자란 유기농 딸기와 같이 엄선된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유기요구르트 드링크 타입의 경우 유산균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한 99.998% 유기요구르트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 유기요구르트는 이번 블루베리와 딸기 신제품 출시로 인해 맛과 건강은 물론 각 소비자들의 기호까지 고려할 수 있게 됐다"며 "최고급 자연 재료만이 선사할 수 있는 자연의 착한 맛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상하목장의 유기요구르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한 달 간 가정배달 서비스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