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명동 한복판에서 팬들과 게임

2012-06-23 15:58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팬들과 게임을 즐겼다.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을 돌면서 '화이팅 프로젝트'를 펼치던 제국의 아이들은 서울에 상륙했다. 23일 오후 2시 제국의 아이들은 서울 명동 길거리 한복판에서 팬들과 '숨은 제국의 아이들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역시 팬들과 거리를 좁히는 것에 중점을 둔 '화이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제국의 아이들은 명동거리를 지나는 팬들과 인증샷을 찍었으며, SNS(소셜네트위크서비스)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후 7시30분 부찬시 송내역 인근의 '투나' 쇼핑몰 야외무대에서 공연도 펼친다.

현재 화이팅 프로젝트로 인해 해외 팬들까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제국의 아이들은 7월3일 서울 여의도 물빛 무대에서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쇼케이스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