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일양약품, 간질환 보조 치료제 '리드판 액' 출시

2012-06-04 10:57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양약품은 하루 한 번의 앰플로 간 기능 개선과 지친 간을 보호해 주는 앰플형(20ml) 간질환 보조 치료제 '리드판 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리는 ‘간’은 약물이나 외부물질 등의 해독과 분해를 비롯, 지방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 담즙의 합성과 주요 영양분의 대사 등 인체 내 물질대사를 주로 담당하는 주요 기관이다.

리드판 액은 ‘L-아르기닌’을 주성분으로 한 고농축 액제로 간의 에너지 합성과 독소물질 배출 촉진작용 등의 효과를 통해 간을 보호해 주며, 신속한 흡수와 빠른 약효로 간 기능을 활성화 시켜 준다.

주성분 L-아르기닌과 함께 ‘염산 베타인’과 ‘베타인 베이스(Base)’ 및 피로회복을 돕는 ‘구연산’까지 함유 된 리드판 액은 앰플을 물에 희석해 식간에 분할 복용한다.

일양약품은 리드판 액은 잦은 술자리와 흡연, 과로 및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부족 등으로 간 기능을 걱정하시는 분과 활기찬 하루를 리드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간질환 보조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