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박상민 "후배들과 정면 승부하겠다."
2012-05-11 09:51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박상민이 '나가수2' 경연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 참가하는 박상민은 현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박상민은 히든 카드로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관계자는 "박상민의 무대와 전혀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민이 경쟁하는 B조는 김건모, 박완규, 김연우, 정엽, 정인이 포함돼 있다. 모두 한 가락하는 실력파들이며, 김건모, 박완규를 비롯한 네 명은 이미 '나가수'에 출연했기에 다른 사람보다 경쟁우위에 있다.
박상민은 "B조 가수 중에 가장 나이가 많지만, 무대만큼은 20대 가수 못지않게 선보이겠다. 한 무대에 올라 진검승부를 펼칠 생각에 긴장된다. 박상민의 재발견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