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 화학·에너지 특화된 자문형 랩 출시

2012-04-24 15:49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화학·에너지·신재생에너지 기업에 특화된 투자자문업무를 수행하는 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이 자문형 랩 어카운트를 SK증권에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케미칼에너지 자문형 랩은 연평균 15% 이상의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 스타일로, 경기 변동과 리스크를 정확히 포착해 포트폴리오를 조절하는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은 2012년 1월 3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은 화학·에너지·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투자자문사이다.

차홍선 케미칼에너지 대표이사는 한화증권, 동부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등에서 17년 간 화학·에너지분야 애널리스트로 활동해왔다. 파이낸셜타임즈에서 주관한 화학·에너지 기업 수익추정 부문(2008년)과 종목추천 부문(2009년)에서 각각 아시아 3위를 수상한 경험이 있다.

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은 오는 28일 삼성역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투자설명회도 갖는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화학·에너지·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공식블로그: http://cheminergy.blog.me, 문의: chemicalenergy@chemicalenerg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