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옥 롯데손보 LC.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1회계연도(FY201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창재 사장을 비롯한 롯데손보 임직원과 보험설계사인 롯데 컨설턴트(Lotte Consultant, LC)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이날 김기옥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LC에게 대상에 해당하는 판매왕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21억원의 매출을 올린 김 LC는 2년 연속 판매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 LC는 “항상 자만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며 고객의 마음을 읽고 담아내려는 노력이 영업의 비결”이라며 “올해에도 고객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유범수 전북지역단 전북지역단직할팀 LC는 판매대상을 수상했다.

윤양심 전남 순천지역단 여수지점 LC는 신인상, 박경태 동광주지역단 목포탑지점 LC는 증원왕상을 자리에 올랐다.

롯데손보는 이들 수상자를 포함해 총 80여명의 LC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업가족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2012년도 더 큰 도전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값진 결실을 맺는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